세종 초창기 시절부터
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이도커피가
인근에 3호점을 냈다고 해서
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보았다
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길 55-11
연중무휴
영업시간 10:00~21:30
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건물
주차장이 엄청 넓다
(하지만 차들도 엄청 엄청 많다...드나드는 차들이 많아 주차장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주차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음)
빵 종류가 꽤 있는데
대부분 크로아상 종류이고, 카야잼이 들거나 초콜렛이 뿌려져있거나 하는 식으로 약간의 변형이 가미된 정도..
나는 뺑오바나나 쇼콜라와 쑥 갸또를 시켰는데,
의외로 이 뺑오바나나 쇼콜라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음
까페 자체가 높은곳에 있고
주변 건물이 낮아서 그런지
뭔가 탁 트인 느낌이어서 좋았다
저기 나홀로 나무가
여기의 상징인듯 한데
인증샷은 여기저기 많겠지..
나는 멀리서 찍는걸로.
내가 시킨 아이스라떼와 베이커리류
(혼자 먹을건데 포크를 두개주다니..)
커피맛이야 좋고
(하지만 1호점이 제일 맛있는 듯 하다)
뷰도 좋고
하지만 단점은,
너무 시끄러움....
너무너무 시끄러움..
사람이 많기도 했거니와
건물구조 자체가 웅웅 울리게 지어진 것 같음..
시끄러워서 사실 다음에 또 가겠냐, 라고 묻는다면
조금 망설일 것 같기도..